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남역 시위 충돌 사건 (문단 편집) == 기타 의견 == 이 사건과 관련해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45086.html|각 정당에서 "혐오범죄의 경우 가중처벌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인 가운데 유럽의 사례를 들면서 [[http://www.sedaily.com/NewsView/1KWG9LXX9C|온라인상 혐오발언에 대한 형사 처벌 등 제재가 필요하다]]는 보도도 나왔다. 또 이 사건의 더욱 본질적인 원인과 맞닿은 논의인 남녀공용화장실에 대한 보안을 허술히 한 업소 측이나 허술한 [[정신질환자]] 관리로 인한 사회적 안전망의 부재에 대한 비판이나 정신질환자들의 치료 및 재활과 남녀공용화장실 등의 법적 금지 등의 '''근본적인 대책을 논하는 사회적 논의는 단 한 건도 찾을 수 없다.''' 그 대신 온통 뜬금없는 남녀 간의 대결구도와 갈등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이런 상황에 대해 대다수의 네티즌들이 비판적이었고 부화뇌동한 언론의 행태에도 참을만큼 참았다는 의견이 매우 많이 나왔다. 게다가 혐오범죄가 맞든 아니든 남의 상갓집에 가서 자기들끼리 싸우는 것은 매우 질 나쁘고 무례한 행위다. 한국 남자 전체를 예비 살인자 취급하는 등 [[메갈리아|그]][[워마드|들]]이 주장하던 남혐에 사태를 이용하는 것이든, 그에 반발해 [[천안함 피격 사건|피해자의 죽음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죽음들]]을 들먹이며 피해자와 그 고인들을 한꺼번에 모독하는 것이든 말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2974480|[기자의 눈/김동혁]‘강남 묻지마 살인’ 희생자 오빠의 분노]] 2002년 [[미 육군]]의 [[미군 여중생 압사 사고|지뢰제거차량에 깔려 사망한 두 여중생]]의 유가족들도 [[반미]] 단체들이 [[주한미군]]의 철수 여론을 조장할 목적으로 계속 선동하자 제발 좀 그만하라고 불쾌한 반응을 보인 적이 있었는데 당사자들의 입장에선 가뜩이나 가족의 사망으로 힘들고 슬픈데 그걸 이용하여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단체들이 곱게 보이지 않을 것이다.[* 해당 사건은 14년 후인 2016년 6월 13일에도 기사가 나왔다. 게다가 이건 다른 예시지만 세월호처럼 유족들이 진상규명과 잊지 말아 주기를 요청한 게 아니라 이 사건과 [[미군 여중생 압사 사고]]의 유족들은 오히려 하지 말라고 말리는 쪽이다.] 남의 상갓집에서 자꾸 죽음을 들먹이는 행위도 예의가 아닐진데, '''괴상한 소리를 늘어놓으며 남녀 성대결의 아이콘으로 이용하려는 짓을 과연 유가족들이 곱게 볼까?''' 그리고 자유청년연합 [[장기정]] 대표가 워마드 회원한테 폭행당한 여중생을 포함한 反혐오 시위 관련자들에 대해 법적 지원을 해 준다고 밝혔다. [[https://www.ilbe.com/8105645212|관련 글]], [[https://www.ilbe.com/8102513804|워마드 폭행 피해 여중생 법률지원 선포 글]] 다만 모든 추모행사를 진행한 여자들이 다 같은 집단에서 나왔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21일 7시~9시경 역에서 약 10미터 떨어진 곳에서는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gangnam10th/?fref=ts|"강남역 10번 출구"]]에서 주도한 추모가 벌어지고 있었으며 사회자는 당시 옆에서 고성으로 다른 여자들이 "사귀어라"[* 혐오 반대 시위를 한 사람들에게 한 말로 추정된다.] 등의 구호를 소리치는 것을 듣고 뭔지 몰라 "우리를 방해하려고 시끄럽게 하나보다"라고 발언했다. 그 자리에서 "강남역 10번 출구"가 주도한 추모회는 '''사회자를 비롯해 청중에서 여러 여성들이 나와 자신들이 일생동안 당했던 성범죄 그리고 성차별 경험을 자리에 있던 남자, 여자를 포함한 관중들과 공유하는 자리였으며 왜 이 범죄가 여성혐오 범죄라고 생각되는지, 잠재적 가해자란 무엇을 뜻하는지, 여성혐오라는 사회적 현상은 무엇인지 설명하고 있었다.''' "강남역 10번 출구"가 주도한 행사의 분위기는 매우 차분하고 평화로웠다고 한다. 10번 출구 앞에서 벌어진 모든 행사가 개판은 아니었다는 얘기. 하지만 여기서도 그런 훈훈한 분위기는 얼마 안 되어 끝났고 그 속에서도 카메라로 찍는 사람들의 거친 야유가 이어졌으며 상황이 더 나빠지면서 한 남성이 여성 세 명에게 집단으로 공격당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그때 울며 고통을 호소하고 공감했던 인물들은 9시까지 계속 남아 있었다고. 무엇보다도 ''''모든 남자는 [[잠재적 가해자]]다''''로 규정짓고 ''''여자는 무조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것이 남녀 모두의 공감을 얻을만 한 이야기인지는 의문이다. 사건 전개를 쭉 지켜보면 과연 진정으로 피해자를 추모하는 자리인지조차 의문이 들 지경인데 과격단체들은 남성혐오를 부르짖고 그나마도 온건한 단체들은 추모자리에 모여서 자신들이 일생동안 겪었던 여성들의 성차별 토로 및 참가 남성들의 고해성사와 여성혐오라는 사회적 현상을 설명하고 있었는데 정작 피해자 추모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자신들이 하고 싶은 얘기를 하는 장으로 목적이 전도된 것은 아닐지 진지하게 고찰해 봐야 한다. 자신이 겪고 가했었던 성차별을 울면서 고해성사하는 사람은 당시의 상황에 많은 안타까움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 추모는 여성의 인권에 대한 고찰로서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을 벗어나 폭행과 욕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행동은 당연하게도 피해자 오빠가 화를 낼 상황이 되며 고인에 대한 추모가 뒷전이 되는 것이다. 남녀갈등의 공간이 되어서는 절대로 안 되는 곳이 추모 공간이다. 특히 피해자의 오빠가 자제를 요청한 기사 댓글에 '추모'''해준 걸''' 고마운 줄 알아야지' 따위의 적반하장식의 태도를 보이거나 단순 묻지마 사건이었으면 추모도 안 했을 것이라고 한 사례 드을 보면 애초에 추모행사의 의도 자체를 의심하게 만든다. '감히 우리가 추모해주는데' 같은 [[우월감]]을 가지고 이 추모를 주도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 자체가 끔찍한 일인데 이런 사람들이 주도한 행사를 사람들이 과연 어떻게 볼까? [[한국여성의전화]]에서 [[http://hotline.or.kr/board_notice/26651|현장의 사진, 신상 노출 및 악성게시물에 대한 신고]]를 받았다. 공공장소에서의 집회, 시위 촬영은 그 자체만으론 초상권이 보호되지 않으나 피촬영자를 모욕하거나 비방할 목적으로 인터넷 등에 게시할 경우 고발당할 가능성이 있다. [[https://m.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49402|참고]] 한때 '이 사태로 인해서 대한민국 여성계에는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전혀 아니었다.''' 오히려 페미니스트가 늘어났다. 상당히 많은 언론에선 모든 게 다 여성혐오 탓이라고 하면서 이런 주도 행위를 두둔하는 여론만 조성했다. 메갈리아 등지도 반 년 넘게 시간이 지나기 전까지 두둔하는 기사만 올라왔다.[* 오마이뉴스 등 몇몇 언론사에서는 이 사건 이후 여성이 피해자인 경우 여혐 범죄에 무게를 뒀고 시위 주도자측을 옹호했다. 당연하지만 이런 모습은 절대 공정하다고 할 수 없다.] 5월 26일, 서울시청에서 여성단체들이 마련한 ‘강남 여성 살해사건 관련 긴급집담회’ 라는 행사에서 “일부 남성들은 강남사건이 개인적인 범죄행위인데, 모든 남성은 잠재적 가해자라고 하는 것을 억울해 한다. 이런 질문에 어떻게 답하는 것이 옳은가.” 라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대해 여성단체들이 각기 답을 내놓았는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32&aid=0002702550|#]] 2020년 5월 18일에도 페미니스트들은 유족의 관련 없는 페미 이슈에 제발 이용하지 말아 달라는 요구를 무시하고 일방적인 추모를 이어나갔고 [[경향신문]]은 이를 자랑스럽게 옹호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5181055001&code=940100|#]]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강남 묻지마 살인사건, version=1615)] [[분류:2016년/사건사고]][[분류:강남 묻지마 살인사건]][[분류:강남역]]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